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기요금 납부기한 유예 접수가 시작됩니다.
한국전력은 오늘(8일)부터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전기요금 납부 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사회보험료 및 전기요금 부담완화 방안'을 발표하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4월에서 6월 3개월분 전기요금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주택용과 산업용,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한전에서 정액 복지할인을 적용받는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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