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이 보호무역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는 오늘(8일) 1분기 말 기준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는 27개국 21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반덤핑이 15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긴급수입제한조치 45건, 상계관세 9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1분기에 한국산 제품에 새로 수입규제 조사를 개시한 건수는 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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