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6일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를 통해 1천631가구에게 성동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전격 지급합니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위기에 직면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4인가족 기준 474만9천 원 이하의 소득)를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내용은 1~2인가구 30만 원, 3~4인가구 40만 원, 5인 이상 가구 50만 원이며, 지급방법은 모바일 성동사랑상품권(10% 추가지급 혜택)과 선불카드 중 선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지난 달 30일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접수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4월 16일부터는 동 주민센터 방문접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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