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6일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7·8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4.2%, 28.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5·6회(20.5%·24.5%) 보다 크게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송나희'(이민정 분)과 '윤규진'(이상엽 분)이 이혼한 사실을 '윤재석'(이상이 분)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송나희와 윤규진의 이혼 후 주변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계약 동거'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며 시청률은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한 바 있습니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의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영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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