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세계 경제의 즉각적인 V자 반등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3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향후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 산업 생산이 2월에 큰 폭으로 감소했고 외출·이동자제 등의 타격을 받은 서비스업 생산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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