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한 달간 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2일 전소민의 소속사 측은 2일 "피로가 쌓여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전소민의 건강 상태를 알렸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소민은 현재 입원 중이며, 현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로 인해 휴식기를 갖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고정 출연중인 SBS '런닝맨' 뿐만 아니라 다른 스케줄도 현재 조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데뷔 10년만에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의 타이틀롤을 맡았고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2017년부터는 '런닝맨'에 출연해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개그로 관심을 모으며 고정멤버로 합류해 예능대세로 떠오르며 밝고 다재다능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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