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지만 해당 글에 악플이 쏟아진 것.
앞서 조민아는 지난 1월 남자친구의 존재 사실을 밝혔고, 공개연애 2개월 만에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는 "휴대폰에 나를 '활력소'로 저장 했었는데 지금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으로 저장한 내 남자"라며 "서로라는 운명을 감사히 여기며 하루 하루 지금처럼 모든 순간에 함께해요"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글에 연일 악플 세례가 이어지자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겨운거야"라며 "부러우면 지는 거래. 너네 나한테 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레이노병 투병 중인 주얼리 출신 조민아는 지난 11월 조민아는 "혼자 있다가 미친듯이 아파올 때면 늘 마지막을 준비했었다"면서 "저혈압과 과호흡 쇼크로 쓰러졌는데 발견이 늦게져 그대로 세상과 작별할까봐 휴대전화에 마지막 인사를 적어두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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