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열화상카메라차량 이용한 특별 안전점검

서울에너지공사는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직접 열화상카메라차량을 이용한 열수송관 안전관리시스템 및 신정플랜트 설비 점검에 나서는 등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과 환경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달라"라며 "집단에너지 시설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날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구조물 손상 및 열수송관 지반침하 등 해빙기 취약시설 정밀점검 △미사용·휴지 설비대상 등 안전관리 취약분야 정밀점검 △화재 취약시설 정밀점검 등을 중점으로 추진됐습니다.

김 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관리 전문화 및 내실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미사용·휴지설비에 대해서도 활용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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