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소독 프리미엄 서비스 '온케어' 본격 가동…식약처 인증 살균제 사용



불스원 계열사인 소독 전문기업 센트온이 프리미엄 예방 소독 서비스를 본격 진행합니다.

㈜센트온은 매장, 사무실, 가정 등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소독 서비스 '온케어(On Care)'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소독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센트온은 지난 20여년 동안 기업, 공공기관, 리테일샵 등 다양한 공간에서 향기마케팅 서비스와 살균, 소독을 진행한 전문 기업입니다.

당사는 온케어 서비스에 대해 본사가 출시한 살균소독제 '호클러(HOCI: Hypochlorous Acid, 차아염소산)'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호클러는 백혈구가 만들어내는 살균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높은 살균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 첨가물로도 인증받은 바 있습니다.

이 호클러를 사용하는 온케어 서비스는 경력 10년 이상의 소독 관리 전문가가 전문 방역 소독기를 사용해 진행합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호클러에 대해 "공인기관 테스트가 완료된 순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 대표는 "냄새원인균을 포함한 51가지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강력 제거하고, 4주간의 반복흡입독성 테스트까지 통과한 제품"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