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종로구는 31일 해당 확진자는 1992년생 여성이며, 행촌동 주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30일 오후 미국에서 입국한 이후 종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31일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9천786명이며, 현재 해외유입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는 14일간 자가격리하게 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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