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오는 4월부터 코란도와 티볼리에 커넥티드 시스템 '인포콘'을 적용합니다.

인포콘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커넥티드 기술의 특성을 반영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와 네이버의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스마트폰과 외부 연동된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서상열 쌍용차 커넥티드카사업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최고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사함에 더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를 향해 지속적인 혁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사업총괄 이사는 "이번 인포콘의 출시는 자동차 환경에서도 클로바의 인공지능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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