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조직 개편…장남 김동관 부사장 신설 전략부문장 겸직

한화그룹의 모회사 한화가 전략 부문을 신설하고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사장이 부문장을 맡습니다.
한화는 내년 1월 1일부로 전략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전략부문은 한화 화약·방산과 무역, 기계 등 주요 사업의 미래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투자계획 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미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을 맡은 김동관 부사장이 전략부문장을 겸직하면서 3세 경영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