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비자심리지수 약보합세…"가계수입·생활형편 전망 나빠져"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은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내린 100.4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8월 92.5까지 떨어졌다가, 9월부터 3개월 연속 오르며 지난달 7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수입전망과 생활형편전망이 나빠지며 소비자심리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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