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사회 통합형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건립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26일) 오전 광주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에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합작법인 광주 글로벌 모터스 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공정은 부지 60만여 제곱미터, 건물 연면적 10만9천여 제곱미터로 연 10만대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됩니다.
시험생산을 거쳐 2021년 하반기부터 경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양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공장은 1998년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 이후 23년 만에 국내에 들어서는 자동차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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