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특집<2020 섹터별 전망>…자산배분, 상반기에는 주식이다!

Q.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 상황은?
A. 전 세계 자산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
A. 미국 중심으로 글로벌 주식 연초 이후 20% 상승
A. 미중 무역분쟁·홍콩 시위·브렉시트 등 변동성
A. 안전자산인 금·채권도 이례적으로 함께 플러스 성과

Q. 미중 무역분쟁, 완화 국면 지속될까?
A. 내년 상반기까지는 무역분쟁 휴지기 지속 전망
A. 단기적으로 무역과 관련된 불확실성 크게 완화
A. 1월 양국 공식 서명 나서면 글로벌 경기 개선 요인

Q. 각 국 중앙은행, 완화적 통화정책 이어갈까?
A. 연준, 올해 세 차례 보험성 금리인하 실시
A. 12월 FOMC에서 내년 기준금리 동결 시사
A. 물가 전망이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핵심이 될 것
A. 인플레이션 압력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
A. 신임 ECB 총재 역시 유연한 통화정책 방침 밝혀
A. 선진국 중심으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이어질 것

Q. 통화정책의 한계…재정정책으로 극복할까?
A. 일부 국가의 경우 추가적인 통화정책 여력 제한적
A. 유로존·일본, 이미 기준금리 마이너스 수준
A. 대규모 재정 부양책 나설 경우 경기 개선에 더욱 기여
A. 미국 재정 적자나 유럽의 법률적 제약사항 등 고려
A. 재정 부양책이 시장 예상을 넘어설 지는 미지수

Q. '경고신호' 를 보내고 있는 지표들도 있지 않나?
A. 미국 경기 확장 사이클 길어진 만큼 변곡점 우려
A. 시장의 초점이 미국 내 정치리스크로 이동할 것
A. 내년 후반부로 갈수록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 상존

Q. 지금의 상승은 '건강한 상승' 인가?
A. 내년 글로벌 경기 회복과 기업이익 개선 기대감 반영
A. 글로벌 경제, 선순환 이루며 강한 회복세 기대는 어려워
A. 큰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측면에서 소순환 경기 회복 기대
A. 연준, 단기자금시장에서 유동성 공급 나서는 등 통화량 확대
A. 관망하던 투자자들 시장에 참여…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

Q. 2020년 어떻게 자산배분 전략 세워야 할까?
A. 현 시점에서는 우려보다 기회 요인이 더 많아
A. 상반기 중심으로 다른 자산보다 주식 성과 높을 것
A. 주식 내에서 유로존과 미국 주식 관심 가져야
A. 무역분쟁 완화 지속 시 아시아 주식도 기회 존재
A. 실적 가시성 높은 IT와 금융업종 양호한 성과 기대
A. 일부 우려 요인 감안 시, 채권과 달러 비중도 확보 필요
A. 시장 환경 변화 대응 가능한 방어적인 역할 기대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홍동희 차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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