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불매운동 여파로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 수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 대비 65.1% 감소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당국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이 감소로 지역 경제 타격이 우려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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