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인 ISA의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국회가 가입 대상 범위를 확대했지만, 올해 가입자는 오히려 5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출시한 세제 혜택 금융상품인 ISA의 누적 가입자는 10월 말 기준 210만682명으로 한 달 전보다 1만1천334명 감소했습니다.
수익률이나 세제 혜택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과 함께 가입자 수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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