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조기 폐쇄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오늘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112회 회의를 열고 월성 1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월성 1호기는 고리 1호기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영구정지 원전이 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서 지난 10월과 11월 열린 109회, 111회 회의와 마찬가지로 위원들 간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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