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오늘(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한 계열사 50여 곳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 부회장이 황각규 부회장과 롯데지주 공동 대표로 임명됐습니다.
황각규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사업과 글로벌 사업 전략과 재무,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송용덕 부회장은 그룹 내 인재육성과 조직 업무 효율을 통한 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임 유통BU장으로는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후 임명됐고, 재무혁신실장 이봉철 사장이 호텔&서비스BU장에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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