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020 섹터별 전망>…자동차, 동남아 시장에 주목!

Q. 동남아 자동차 시장의 매력은?
A. 동남아시아 인구 EU보다 많아…중국·인도에 이어 3위
A. 동남아시아 경제성장률 5% 내외로 높은 편
A. 자동차 시장 350만 대…잠재력 매우 큰 시장

Q. 지난 10월 한-인도네시아 CEPA 타결…내용은?
A. 관세 장벽 없애고 상품과 서비스 교역 촉진
A. CEPA 타결로 자동차 관세 없어지는 효과

Q. 현대차 인도네시아 진출 공식화…진행 상황은?
A. 2020년 초 공장 착공·2021년 말 가동 예정
A. 초기 CAPA는 15만 대 정도…추후 25만 대까지 늘릴 것

Q. 일본 자동차가 장악한 인도네시아…현대차 승산 있나?
A. 일본차의 지배력 강한 만큼 다른 경쟁자 없다는 장점
A. 현대차, 인도·러시아·브라질 등 신흥 시장 진출 경험
A. 신흥시장에 적합한 차종과 기술력 보유
A. 과거 관세 장벽 때문에 현지 조달 체계 없이는 진입 불가능
A. 현재 관세 장벽 뚫려서 경쟁력 생겼다고 판단

Q. 현대차, 인도네시아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은?
A. 인도네시아, 홍수 잦고 대가족이라는 특성
A. 차체가 높고 다인승인 MPV·SUV 차종 인기 많아
A. 인니 정부 저가 차종 세제 혜택→LCGC 차종 인기 상승

Q. 차랑 호출 서비스 발달에 따른 현지화 전략은?
A. 그랩·고젝, 인도네시아 호출 서비스 시장 양분
A. 그랩은 싱가포르·고젝은 인도네시아 토종 업체
A.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하기 때문에 호출 서비스 수요 많아
A. 초기 시장 진출 시 협력 관계 구축 필요

Q.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등 자동차 시장 상황은?
A. 태국, 인도네시아 못지 않은 시장…100만 대 규모
A. 태국은 픽업트럭?·레이시아는 세단 차종 인기
A. 베트남, 현대차 조립 공장 위치…판매 많이 이루어져
A. 한류 열풍도 한국차 판매 원활한 이유 중 하나
A. 현지 네트워크 및 생산 기지 확대 필요

Q. 현대차는 동남아시아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A. 최근 제조업 설비 확장에 대한 시장의 반응 ‘무덤덤’
A. 이머징 시장의 경기 흐름에 따라서 주가에 반영
A. 현대차 주가, 제네시스 SUV ‘GV80’ 성공 여부에 좌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동차/부품/타이어 이재일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