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 4억∼6억 원대 중고가 주택 많이 오른다

내년 보유세 부과 기준이 될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사전 열람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고가주택에 이어 내년에는 공시가격 4억∼6억 원대 중고가 주택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부터 내년 1월1일자 기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예정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 청취에 들어갔습니다.
국토부가 밝힌 내년도 표준 단독 공시가격의 평균 상승률은 4.5%로 올해의 절반 수준입니다.
특히 서울 강남지역 못지않게 중고가 주택이 많은 '마용성', 마포·용산·성동구와 동작구의 공시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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