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구당 부채가 8천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부채는 1년 전보다 3.2% 늘어난 7천90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의 부채가 1억689만 원을 가장 많았지만, 30세 미만의 부채규모는 3천197만 원, 증가율 23.4%로 가장빠르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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