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등 6개 기관이 국세물납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캠코 서울사옥에서 캠코와 한국거래소,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국세물납기업에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6개 단체는 앞으로 금전적인 외 재산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물납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지원과 우량 물납기업 IPO 준비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물납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의 성실한 기업승계 사례를 보다 많이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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