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롱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수제맥주 1종과 그에 어울리는 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브롱스가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수제맥주는 '상큼 에일', 신메뉴는 스파이시 페퍼로니 피자, 감바스 알 아히요, 피쉬 앤 프라이즈 등 3종입니다.

상큼에일은 발효 신맛이 강조된 제품으로 여성고객이나 색다른 수제맥주를 찾는 고객에게 인기를 모을 것 같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브롱스 측은 "맥주의 전통적인 성수기인 여름이 아닌 겨울 시즌 신메뉴 출시는 맥주 업계에 또 다른 자극이 될 것"이라며 "신메뉴는 16일부터 전국 9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 문을연 브롱스는 수제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자체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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