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1' 협의체가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수에 따른 선거구 획정 시뮬레이션을 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과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정의당 윤소하 대표 등이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관련 협상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재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외에도 대안으로 거론되는 안들의 선거구 획정 상황을 먼저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이들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각 당에 보고한 뒤 당내 재가 절차를 거쳐 합의안을 도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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