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이 정시를 통해 신입생을 40% 이상 선발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불공정 논란을 빚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기준 등도 대학이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해 입시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능 위주 전형으로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면서 논술고사에 기반을 둔 전형이나 어학·글로벌 등 특기자 전형도 폐지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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