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1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 수는 180만6천199명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고객이 18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사드사태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2016년 말 이후 처음입니다.
또 지난달 고객이 늘면서 매출액도 2조1천873억 원을 기록해 34.5% 늘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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