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쏘나타·텔루라이드가 미국 자동차 업계가 수여하는 '2020 북미 올해의 차'(NACOTY)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업계에서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승용차와 유틸리티(SUV)·트럭 등 3개 부문에서 수상 모델을 선정합니다.
수상 결과는 내년 1월 13일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발표됩니다.
지난해 북미 올해의 차에는 제네시스 G90과 코나가 각각 승용차 부문과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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