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각각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신평은 "현대차기아차의 신용등급을 변경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유사시 지원 능력이 약해진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신평은 지난 25일 글로벌 자동차 시장 업황 부진 등을 이유로 현대차기아차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와 'AA'로 한 단계씩 내렸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