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을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하고 전체 물량도 최대 70%까지 늘립니다.
서울시는 오늘(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에 따르면 시는 기존유형을 유지하면서 임대료를 낮추고 공공주택을 늘리기 위해 'SH 선매입형'과 '일부 분양형'을 신규 도입합니다.
시 관계자는 "분양이 허용되더라도 시행중인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매매가격이 주변시세 이하로 낮게 형성된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주변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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