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보호무역주의 반대 등의 내용을 담은 한-아세안 공동비전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오늘(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향으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정상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구축을 위해 아세안 주도의 지역 협의체를 활용해 대화와 협력을 추진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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