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2.0과 미래차의 주역들
출연자 :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동차/타이어 애널리스트
Q.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 배경은?
A.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신흥국 경기 둔화
A. 아직까지 미중 협상 타결 낙관하기는 어려워
A. EU의 CO2 규제 강화 및 중국·인도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
Q. 세단 지고 SUV가 대세…신차 수요의 변화는?
A. 유가 급등하지 않는 한 대형차 선호 지속될 것
A. 일부 시장의 경우 SUV가 70% 육박하면서 변화 감지
A. 살 사람은 이미 다 사고 세단도 크게 감소하지 않는 상황
Q.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 후 고전…내년엔 달라지나?
A. 제네시스 SUV 출시가 가장 큰 모멘텀
A. 그 동안 ‘라인업’이 적은 제네시스에 치명타
Q. 현대차, 내년에 3세대 플랫폼 도입 효과 본격화되나?
A. 3세대 플랫폼 도입 효과, 내년에 나타나고 2021년에 본격화
A. 표준화를 통해 부품 조달 비용 줄이는 것이 핵심
A. 조립 공정과 개발 과정에 필요한 인력을 줄이는 것
Q. 보호무역주의로 자동차 업계 힘든 상황…현대차는 다른 길?
A. 외자계 3사는 존속 우려될 정도로 상황 안 좋아
A. 현대차,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하고 국내 Capa는 정체
A. 현지 생산과 수출 병행…해당 국가의 견제 덜한 편
Q.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 변화…현대차의 선택은?
A. 미래차 시장은 아직까지 큰 변동성에 노출된 상황
A. 현대차는 다각적인 대응 준비 중
A. 폭스바겐, 클린 디젤 이후 하이브리드 건너뛰고 바로 전기차로
A. GM, 전기차는 속도 늦지만 자율주행에서는 선두그룹
Q.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관련 추후 전망은?
A. 2020년부터 레이다 센서 양산 계획
A. 2022년부터는 고난이도 응용제품들 선보일 것
Q. 자동차 업종 내 탑픽 기업은?
A. 현대모비스, A/S와 자동차 부품 부문이 사업의 양 축
A. A/S 부문 이익 지속적으로 증가 중
A. 자동차 부품 부문, 현대차 실적 턴어라운드에 발맞춰 개선
A. 밸류에이션에 긍정적 영향 주는 핵심부품 부문 고성장
A. 이익과 밸류에이션 동반 개선 기대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동차/타이어 이재일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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