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신임 사장에 벨기에 출신 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는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 사장인 벤 베르하르트가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장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동우 현 사장은 AB인베브 아프리카 지역 담당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신임 사장은 20년간 AB인베브에 재직하며 영업과 물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1년 AB인베브 입사 후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과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