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외식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사모펀드인 VIG 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밝혔습니다.
매각 가격은 1천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주체는 VIG파트너스가 투자한 식자재 유통업체 원플러스로 전해졌습니다.
원플러스는 지난해 말 VIG 파트너스가 740억 원을 투자해 지분 93.1%를 보유한 곳으로 현재 전국 150여 개 업체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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