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추행한 혐의구로 구속된 전 동부그룹 회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제추행, 강간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을 오늘(31일) 오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 또 2017년 2월부터 6개월간 자신의 비서를 상습 추행한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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