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자사의 럭셔리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가 현대미술 작품과 럭셔리 위스키, 두 예술을 함께 즐기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 로얄살루트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크리스티자나 윌리엄스가 로얄 메나쥬리, 왕립동물원을 모티브로 재해석해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를 전면 재단장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로얄살루트 제품은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브랜드 첫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면세점 전용 제품 '로얄살루트 21년 로스트 블렌드' 등 입니다.

회사는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1953년 이래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몰트 위스키로, 21년 이상의 몰트 원액만으로 빚은 최고의 럭셔리 몰트 위스키이자 로얄살루트가 선사하는 최고의 혁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갤러리 플래닛 2곳에서 전시되며, 각 장소에서 전문 해설가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됩니다.

로얄살루트 관계자는 "로얄살루트의 뉴 룩과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등 미술 작품과 예술적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는 로얄살루트이기에 선보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전시회로, 명품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적 감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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