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올해 3분기 성장률이 0.4% 기록한 것을 두고 "보다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민간 부문의 회복 강도가 미흡하고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민간부문의 경우 투자부진이 지속되고 소비는 기후적 요인에 따른 전력소비 감소 등으로 둔화됐지만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성장기여도가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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