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법원의 4번째 심리가 오늘(25일) 본격화합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오늘 오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이 부회장 등은 오늘 출석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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