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기반 실시간 호출 서비스 '타다'가 "상생 협력을 위해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정부·택시 업계와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다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부 법안으로는 택시와 플랫폼의 상생·공존을 상상하기 어렵고, 국민 편익도 증진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택시 제도 개편 법안이 마무리 전까지 서비스 확대를 중단하고, 택시 기반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을 확대하는 등 기존 산업과의 갈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정책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타다는 다음달부터 기본요금을 인상할 기존 산업과의 가격 경쟁을 피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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