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곡물과 음식료 주가는 비례?

Q. 음식료 원재료인 곡물가격 장기 하락세 원인은?
A. 원재료인 곡물가격은 음식료의 이익과 주가에 영향 주는 변수
A. 곡물가격은 2012년 최고치 이후 지금까지 7년간 하락 안정
A. 곡물 생산량 증가→소비량 증가율→재고율 상승→가격 하락
A. 유가 하락·달러 강세·금리 하락·중국 수요 둔화

Q. 내년에도 곡물가격 안정세 이어갈까?
A. 최근 일주일간 미중 무역 일부 타결로 소폭 반등
A. 내년에도 급등·급락보다는 안정세 예상
A. 곡물 재고율 30% 정도로 여전히 높은 상황
A. 세계 경제 부진·유가 안정·중국 수요 둔화도 안정에 기여

Q. 곡물 가격 안정세, 음식료 업체 이익에 호재인가 악재인가?
A. 음식료 업체는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곡물가격 동향 중요
A. 곡물가격 변동→6개월 이후 실적에 영향
A. 곡물가격 단기 급락→음식료 원가 하락→실적 호조→주가 상승
A. 곡물가격 단기 급등→음식료 원가 상승→실적 부진→주가 하락
A. 곡물가격 5년 이상 장기 안정→원가 불변→가격 인상 부진

Q. 환율과 음식료 업체 이익과의 상관관계는?
A. 환율은 곡물가격보다 더 중요한 변수
A. 수입되는 원재료 달러화로 결제→원가에 영향
A. 외화부채 보유→외환 비용·이익에 영향
A. 환율 급락→원가 하락/외환 이익 증가→실적 호조→주가 상승
A. 환율 급등→원가 상승/외환 비용 증가→실적 부진→주가 하락
A. 최근 환율 10% 이내 등락은 영향 적어

Q. 곡물가격 하락과 음식료주 주가의 상관관계는?
A. 음식료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관련주
A. 제품 가격 인상해야 주가 상승 가능
A. 곡물가격 장기간 안정으로 가격 인상 어려운 상황

Q. 농심, 곡물 가격 안정이 호재 될까?
A. 라면 가격 인상 어려운 상황…원가 오르면 실적 부정적
A. 곡물가격 안정으로 원가 걱정은 크지 않은 상황

Q. CJ제일제당, 원가 안정으로 영업익 보전 가능할까?
A. 설탕·밀가루·식용유·사료 등 소재식품 가격 인상 어려워
A. 원가 안정되어 있어 일정 이익 가능할 것

Q. CJ제일제당, 가공식품과 바이오 제품 관련 전망은?
A. 가공식품은 현재 체질 개선 중→SKU 및 비용 축소 중
A. 바이오 중 라이신·메치오닌 등은 전반적 하락으로 부진
A. 바이오 중 핵산·트립토판 호조…바이오 실적은 방어 가능
A. 3분기는 체질 개선 시기로 봐야
A. CJ제일제당은 설비투자 및 기업 인수 등 투자가 많았던 상황
A. 투자 효과 발생은 시간이 약간 걸릴 것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백운목 음식료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