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출금액지수가 8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수출금액지수는 110.0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수출금액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간 것은 반도체 업황 부진의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달 컴퓨터, 전자와 광학기기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하락했고 그 가운데 반도체 등 집적회로의 수출금액은 25.5%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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