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90여 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의성마늘, 한돈한우를 활용한 로스팜 캔햄 세트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햄 델리카테센 세트 등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세트를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 품목인 '로스팜 캔햄 세트'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의성마늘 로스팜' 세트를 지난 설보다 30%가량 늘렸습니다.
또 국산 한우와 한돈으로 만들어 2016년부터 인기리에 판매되어 온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도 판매됩니다.
국산 한돈의 안심과 등심 등 고급 부위를 훈연 숙성해 만든 수제햄 브랜드 델리카테센도 지난 설 대비 10% 물량을 늘렸습니다.
바베큐햄, 카슬러, 파스트라미, 본레스햄, 텐더로인 등 종류를 늘린 것은 물론 개별 포장을 통해 가정에서 신선도를 높였습니다.
이밖에 캔햄과 식용유 등 여러 종류의 제품을 담은 '혼합 세트'는 신규 구성품을 추가하며 품목을 다양화하는 한편,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마트나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롯데푸드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판매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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