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팸족'(Pet + Family)이란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새벽배송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온라인몰 GS프레시(GS fresh)는 반려동물 쇼핑몰 '펫츠비'와 손잡고 새벽배송 시스템을 이용해 6천여 반려동물 상품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펫츠비 고객은 이달 리뉴얼 론칭한 펫츠비 앱이나 웹을 통해 오후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새로 론칭한 앱·웹은 반려동물 상품에 특화해 반려동물의 연령대와 상품 원재료, 기능성 등에 따른 검색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서비스는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지역부터 시작되며, 기존 4만 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GS프레시 김경환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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