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급 '더위'…에어컨, 제대로 사용하려면?
Q. 불티나는 '창문형 에어컨'…도대체 뭐길래?
A. 곧장 열을 방출하는 일체형으로 별도 실외기가 필요 없어
A. 배관용 구멍을 뚫지 않아도 돼 세입자들에게 인기
A. 설치가 간단해 기사 방문 없이 직접 설치 가능
A. 실외기 일체형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음이 클 수 있어
Q. 창문형 에어컨,
파세코가 독주…어떤 매력 있길래?
A. 모서리가 없는 둥근 형태의 깔끔한
디자인도 매력
A. 국내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양산하는 곳은
파세코가 유일
A. 대기업들은 수익성의 이유로 현재 국내 판매는 안 해
A. 위니아는 총판을 통해서 극소량만 판매
A.
파세코, 1만 대 판매량 기록·일평균 매출 10억 원 달성
Q. 에어컨 설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란 일어날까?
A.
삼성전자·
LG전자, 올해 협력업체 직원들을 직접 고용
A. 정부의 정책에 따라 모두 '주 52시간 근무제' 대상
A. 가전회사 중심으로 하절기 현장 비상체제 마련
A. 고장률을 줄이기 위해 고객들에게 '자가 사전점검' 독려
Q. '에너지 1등급' 에어컨이 사라진 이유는?
A. 지난해 10월 에어컨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기준을 높여
A. 에너지 절감 노력과 기술 개발을 유도한다는 취지
A. 에너지 절감 기술 발전으로 등급 변화는 큰 의미 없어
Q. 전기세 걱정하며 켜는 에어컨…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
A. 산업부, 폭염 시 16%·평년 기온 시 18% 감소 예상
A. 총 할인액은 2,874억 원·평년 기온시 2,536억 원 예상
A.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로 요금 확인 가능
Q. 관리 못하면 무용지물…에어컨 청소 꿀팁은?
A. 스탠드형 에어컨은 필터를 손쉽게 분리 가능
A. 필터 세척은 2주에 한 번씩 물청소만으로도 충분
A. 세척이 불가할 정도로 훼손 됐다면 교체 권장
A. 에어컨 안쪽에 '에바'에 냉매제가 흘러 곰팡이 피기 쉬워
A. 전원 끈 상태에서 청소 후 5분 방치…약한 바람으로 가동
Q. 여름철 '냉방병' 주의보…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A. 냉방병은 실제로 의학적으로 뚜렷이 정의된 질병은 아냐
A. 자율신경계가 온도 차이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
A. 실내외 온도차를 5~6℃로 유지
A. 하루 3번 30분씩 실내 공기를 환기
A. 필터는 최소한 2주에 한 번씩은 청소하는 게 좋아
권혁중 시사경제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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