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상이 주 52시간 등 근로시간 단축으로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을 1천173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제 도입 후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51.7%가 "삶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부분으로는 '취미 등 여가 생활 가능'이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월 임금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자는 24.7%로, 월 평균 38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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