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류 브랜드 시스템옴므와 식품업체 오뚜기가 협업을 통한 독특한 마케팅을 펼칩니다.
오뚜기와 한섬의 남성 캐주얼 시스템옴므는 협업을 통해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패션과 식품의 이종산업간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협업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3분 카레, 3분 짜장에 시스템옴므 브랜드의 타겟인 20~30대 남성의 이미지를 접목시켜 '강한 매운맛'의 새로운 3분 제품과 오뚜기 티셔츠를 출시했습니다.
오뚜기와 시스템옴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제작 및 판매하는 리미티트 에디션으로 7월~ 8월까지 구매 가능하며,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한섬의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는 오뚜기몰, 11번가 등의 온라인몰에서 판매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각각 다른 분야의 제품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오뚜기와 시스템옴므가 출시하는 3분 카레옴므, 짜장옴므로 맛있고 새로운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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