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신한은행, 전략적 제휴…임직원·퇴직직원 대상 창업 컨설팅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한은행과 함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신한은행의 임직원과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또 창업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점포를 직접운영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두 회사는 ▲임직원 대상 창업 컨설팅 진행 ▲퇴직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창업조건 우대 ▲가맹점주 금융서비스 지원 ▲고객 마케팅 공동 추진 ▲복합점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세현 세븐일레븐 창업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간의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양사 연계 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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