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주는 구직급여가 지난달에 7천억 원 가까이 지급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6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천8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8% 늘었습니다.
다만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지난달 7만5천 명으로 0.2% 증가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폭은 3월 8.3%, 4월 7.6%, 5월 7.8%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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