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어제(7일) 저녁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일본 현지 경제인들과 만나 관련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출국은 최근 반도체 소재 재고가 몇주를 버틸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 5일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회장의 경우 일본의 금융권과 재계 관계자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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