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감소한 6천52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전분기 영업이익보다도 27.6% 줄어든 수치입니다.
매출은 4.1% 증가한 15조19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 가전 부문에서 선전했지만, 스마트폰 부문의 적자폭이 커지며 전체 영업익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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